반응형 성수동3 성수동 옆 송정동 : 셀렉숍, 맛집, 카페 추천 성수동을 찾던 사람들이 이제는 성수동 맞은편 송정동까지 발길을 옮기고 있다. 보마켓 1유로 마켓부터 최근 오픈한 프렌치 레스토랑과 갤러리, 카페까지 새로운 트렌드를 몰고 오고 있는 송정동의 뉴 숍들을 소개한다. WHERE IS 송정동? (위치 및 교통편)성동 세무서 뒤쪽의 뚝방길을 따라 형성된 지역이다. 좁은 2차선의 도로로 마을 버스가 오가고, 골목 사이사이 적벽돌로 지어진 구옥 주택과 빌라들이 자리잡고 있는 지역으로 서울에서 얼마 남지 않은 옛 동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동네이기도 하다. 성수역 1번 출구 기준 도보로 15-20분, 또는 성수역 4번 출구 앞에서 마을버스 10번을 이용하면 10분 정도면 도착한다. 송정동 INFORMATION성수동이 포화되며 조용하고 새로운 곳을 찾는 이들이 모여들며.. 2023. 12. 18. [2019 도쿄 브랜드 트립] – DAY 3 : 일본의 성수동 ‘구라마에’를 걷다 : 도쿄 호텔 추천 마지막 셋째 날, 아침이 밝았다. 2박 3일의 여정을 마치고 밤비행기로 서울로 돌아가는 날.오늘도 가야할 곳이 많기에(많이 걸어야 하기에) 든든하게 아침을 위해 호텔 조식을 이용하기로 했다. 오늘은 도쿄의 성수동으로 불리는 '구라마에' 지역을 중심으로 돌 예정이었다. #호텔 조식에 누구보다 진심한 한국인 고갱님 바로 나야 나 호텔 조식, 늘 별 거 없다는 걸 알면서도 은근히 제일 기대하게 된다. 전투적으로 아침을 먹게 만드는 그 단어 '호텔 조식'. 누구보다 조식에 진심인 한국인이기에 전날의 5만보 행군에도 힘든 몸을 벌떡 일으켜서 내려갔다. 하마초 호텔의 조식은 원하는 접시에 메뉴를 골라서 담을 수 있었다. 반찬을 담는 작은 접시들과 큰 접시들을 원하는 대로 조합할 수 있었던 것. 그 동안 조식 하면 .. 2022. 9. 19. [2019 도쿄 브랜드 트립] - DAY 2-1 : 하루에 5만보 걷기, 에에- 혼또니?!!! (부자 동네 ‘롯본기/다이칸야마’ 탐험기) 두번째 날이 밝았다. 호텔 조식 대신 브런치로 아침을 먹기로 하고 부지런히 롯본기로 향했다. 다행이 밤새 내리던 비가 그치고 오랜만에 파랗고 맑은 하늘을 볼 수 있어 기분 좋게 찜 해 놓았던 카페로 향했다. (호텔 및 조식 이야기는 다음 포스팅에서 소개하도록 하겠다.) DAY 2 : 롯본기 -> 다이칸야마 -> 구라마에 #브리콜라주 브래드 앤 코 bricolage bread & co 도쿄의 미쉐린 2스타 쉐프가 오픈한 이 곳은 맛도 맛이었지만 공간의 디테일도 무척이나 인상적이었다. 100년이 넘어 폐교한 초등학교의 마룻바닥을 떼어와 사용하고 커트러리와 접시도 100년이 넘는 것들을 자유로이 믹스해 사용하는 등 빈티지스러움을 표방한 것이 아닌 정말 빈티지로 가득한 공간이었다. 내가 주문했던 메뉴는 오픈 샌.. 2022. 9. 1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