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치앙마이카페5 치앙마이 한달살기 : 쇼핑리스트 (빈티지, 커피 드립백, 과자 등) 워낙 많이 가는 태국이고 치앙마이 여행이라 기념품이나 지인들 선물로 꿀, 마그넷, 야돔, 망고 젤리 등등 흔한 것들이 아닌 조금 덜 흔한 선물을 하고 싶었다. 한 달 동안 둘러보며 쇼핑리스트에 올려두고 최종적으로 구매했던 스스로를 위한 기념품과 지인들을 위한 선물 리스트를 올려본다. #커피 드립백 및 원두 이전 카페 소개 글에서도 언급 했었지만 치앙마이는 개인이 하는 로스팅 카페가 참 많은 편이다. 그리고 예술의 도시 답게 개인 카페라도 브랜딩(인테리어, 그래픽)이 잘 되어 있는 편이라 각 카페에서 파는 드립백과 원두의 패키지도 개성 있는 그래픽이 다양했다. 드립백은 낱개로도 판매 하고, 원두도 100g 단위의 소포장으로 판매하는 곳들도 있어 선물하기에 좋은 듯 했다. 한 달 동안 돌아다니며 마셔보고 .. 2024. 6. 9. 치앙마이 한달살기 : 명상하고 미술관에 가고, 취미 생활 즐기기 한달을 머물다 보니 일상 같은 생활이 조금은 슴슴하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것 같아 평소에 흥미가 있던 것들을 치앙마이에서 즐겨 보기로 했다. 한국에서도 종종 즐겨 하는 미술관 가기와 유투브로만 듣던 싱잉배스 테라피 실제로 체험하기, 그리고 명상하기. 이렇게 세 가지 였다. 기대했던 부분과 다른 점도 있고 더 만족스러운 점도 있어 차례대로 장소와 내용을 정리해서 올려본다. 미술관 치앙마이 현대미술관 마이암(MAIIAM) 컨템포러리 아트 뮤지엄 치앙마이 외곽의 싼캄팽 지역에 위치한 ‘치앙마이 현대미술관 마이암(MAIIAM) 컨템포러리 아트 뮤지엄’에 다녀왔다. MAIIAM은 태국 왕족의 외척 세력인 라마 5세 왕의 배우자인 에릭 분나그 부스(Eric Bunnag Booth)의 고모 차오 촘 이암(Chao Ch.. 2024. 5. 26. 치앙마이 한달살기 : 올드타운 카페 추천 (1편) 치앙마이 하면 ‘카페 투어’가 빠질 수 없을 만큼 괜찮은 카페들이 많다. 커피 산지라서 카페 문화가 자연스러운 것도 있겠지만 힘준 인테리어의 멋진 카페들 뿐만 아니라 소담하지만 그 나름의 느낌이 있는 핸드드립이나 모카포트 전문 카페들도 많아 다양하게 투어하는 재미가 더 있었던 듯. 커피 가격은 아카야마 커피를 제외하고는 한국보다는 저렴한 편이었다. 대부분 기본 아메리카노가 50-60밧 사이(한화 2천원)정도 였다. 이번 포스팅은 올드타운 카페 추천 1편으로 세 곳의 카페를 먼저 올려본다. 갤러리 드립 커피 (gallery drip coffee) 책을 읽거나 노트북을 들고 와서 조용히 작업하기 좋은 카페. 채광이 따스해서 그런지 뭔가 마음이 편안했던 공간이었다. 치앙마이에 있는 동안 제일 여러 번 방문한.. 2024. 5. 17. 치앙마이 한달살기 : 프렌치토스트 맛집 추천 치앙마이에는 장기거주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은 만큼 브런치 카페도 많은 편이다. 개인적으로 프렌치토스트를 좋아해 프렌치토스트 맛집이라는 브런치 카페들을 여러 곳 다녀보았는데 그 중에서도 딱 마음에 들었던 두 군데 카페를 소개한다. 1. The moon eatery이 브런치 카페는 님만해민과 산티탐 중간쯤에 위치해 있다. 숙소 근처에서 평점이 제일 좋은 곳이라 방문해 보았는데 의외의 프렌치토스트 맛집이라 눈이 번쩍 뜨였다. 이 카페는 오픈형 키친으로 빵 굽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보통 카페들이 베이킹까지 직접 하는 곳이 없기도 하고, 갓 구워낸 식빵을 사용해서 그런지 토스트가 두껍고 정말 맛있었다. 플레이트 크기도 쟁반 만해서 양도 풍부한데 과일도 여러 종류를 아낌 없이 넣어 주기도 해서 다 먹는데 생각보다.. 2024. 5. 15.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