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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숙소6

치앙마이 한달살기 : 쇼핑리스트 (빈티지, 커피 드립백, 과자 등) 워낙 많이 가는 태국이고 치앙마이 여행이라 기념품이나 지인들 선물로 꿀, 마그넷, 야돔, 망고 젤리 등등 흔한 것들이 아닌 조금 덜 흔한 선물을 하고 싶었다. 한 달 동안 둘러보며 쇼핑리스트에 올려두고 최종적으로 구매했던 스스로를 위한 기념품과 지인들을 위한 선물 리스트를 올려본다.  #커피 드립백 및 원두 이전 카페 소개 글에서도 언급 했었지만 치앙마이는 개인이 하는 로스팅 카페가 참 많은 편이다. 그리고 예술의 도시 답게 개인 카페라도 브랜딩(인테리어, 그래픽)이 잘 되어 있는 편이라 각 카페에서 파는 드립백과 원두의 패키지도 개성 있는 그래픽이 다양했다. 드립백은 낱개로도 판매 하고, 원두도 100g 단위의 소포장으로 판매하는 곳들도 있어 선물하기에 좋은 듯 했다. 한 달 동안 돌아다니며 마셔보고 .. 2024. 6. 9.
치앙마이 한달살기 : 팟타이, 치킨, 화덕피자 맛집 추천 치앙마이는 미쉐린 선정 레스토랑부터 길거리 음식까지 저렴한 물가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음식들이 많다. 한 달 동안 지내며 가격 및 맛을 기준으로 일회성이 아닌, 여러 번 방문했던 맛집을 추천한다.  올드타운 It’s good kitchen  올드타운 아카야마 프라싱 바로 옆에 위치한 태국 음식 전문점이다. 여기는 똠양꿍을 강추하는데 주문할 때 면을 사이드로 따로 추가하면 똠양 국수로 즐길 수 있다. 추가로 망고 스티키 라이스와 땡모반을 세트처럼 시켰는데 이 세 가지 조합이 정말 좋았다. 이렇게 세 가지를 주문해도 한화로 만원 정도 였다. 관광지 치고 그렇게 비싼 가격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단짠 밸런스도 딱이고, 똠양꿍 냄새가 너무 쿰쿰하지 않아서 처음 똠양을 시도해 보는 친구와 같이 가도 좋을 듯.. 2024. 5. 30.
치앙마이 한달살기 : 명상하고 미술관에 가고, 취미 생활 즐기기 한달을 머물다 보니 일상 같은 생활이 조금은 슴슴하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것 같아 평소에 흥미가 있던 것들을 치앙마이에서 즐겨 보기로 했다. 한국에서도 종종 즐겨 하는 미술관 가기와 유투브로만 듣던 싱잉배스 테라피 실제로 체험하기, 그리고 명상하기. 이렇게 세 가지 였다. 기대했던 부분과 다른 점도 있고 더 만족스러운 점도 있어 차례대로 장소와 내용을 정리해서 올려본다. 미술관 치앙마이 현대미술관 마이암(MAIIAM) 컨템포러리 아트 뮤지엄 치앙마이 외곽의 싼캄팽 지역에 위치한 ‘치앙마이 현대미술관 마이암(MAIIAM) 컨템포러리 아트 뮤지엄’에 다녀왔다. MAIIAM은 태국 왕족의 외척 세력인 라마 5세 왕의 배우자인 에릭 분나그 부스(Eric Bunnag Booth)의 고모 차오 촘 이암(Chao Ch.. 2024. 5. 26.
치앙마이 한달살기 : 님만해민 카페 추천 지난 번 올드타운 카페 추천에 이어, 님만해민에서 기억에 남는 카페들을 추천해 본다. 님만해민은 올드타운과는 조금 다른 분위기로 세련되고 한국 느낌이 나는 카페들이 많은 편이다. 이번 포스팅은 이미 많은 블로그에 올라와 있는 카페들이 아닌, 주관적으로 좋았던 작은 카페들 위주로 소개하려고 한다.  디쵸토 슬로우 바 커피 Dicitto slowBar Coffee님만해민에는 관광객이 많은 만큼 규모가 있는 카페가 많은 편이다. 디초토는 이런 님만해민의 분위기와는 다르게 테이블 2개가 겨우 들어가는 작은 공간으로 운영되는 곳이다. 매장의 외관은 초록초록한 풀들에 둘러싸여 있는데 마치 팅커벨 같은 작은 숲 속의 요정이 살고 있을 것 같은 분위기가 느껴졌다. 디쵸토 커피는 희끗희끗한 머리의 나이가 지긋하신 바리스.. 2024.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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