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치앙마이카페추천3 치앙마이 한달살기 : 님만해민 카페 추천 지난 번 올드타운 카페 추천에 이어, 님만해민에서 기억에 남는 카페들을 추천해 본다. 님만해민은 올드타운과는 조금 다른 분위기로 세련되고 한국 느낌이 나는 카페들이 많은 편이다. 이번 포스팅은 이미 많은 블로그에 올라와 있는 카페들이 아닌, 주관적으로 좋았던 작은 카페들 위주로 소개하려고 한다. 디쵸토 슬로우 바 커피 Dicitto slowBar Coffee님만해민에는 관광객이 많은 만큼 규모가 있는 카페가 많은 편이다. 디초토는 이런 님만해민의 분위기와는 다르게 테이블 2개가 겨우 들어가는 작은 공간으로 운영되는 곳이다. 매장의 외관은 초록초록한 풀들에 둘러싸여 있는데 마치 팅커벨 같은 작은 숲 속의 요정이 살고 있을 것 같은 분위기가 느껴졌다. 디쵸토 커피는 희끗희끗한 머리의 나이가 지긋하신 바리스.. 2024. 5. 24. 치앙마이 한달살기 : 올드타운 카페 추천 (2편) 지난 번 올드타운 카페 추천에 이은 2번째 추천 리스트. 성수동이나 서울에서 느낄 수 있는 흔한 카페 분위기가 난다거나 소란스러운 곳들은 제외하고 로스팅을 직접 하거나, 치앙마이 스러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들로만 소개한다. 쿨 무앙 커피 Cool Muang coffee올드타운 타페게이트가 분위기 있게 보이는 곳에 위치한 카페. 치앙마이에서 드물게 6시까지 오픈을 하는 카페이기도 하다. 노트북을 가져가서 작업하거나 책을 읽기 좋은 실내 공간 외에도 야외에 여기저기 쉬어 가기 좋은 자리들이 마련되어 있다. 창밖으로 보이는 타페게이트 뷰가 지극히 치앙마이스러운 뷰라서 그런지 스냅 촬영하는 관광객들도 많았고, 스쳐 지나가는 썽태우를 구경하다 보면 아, 여기가 치앙마이구나 싶은 느낌이 들었다. 커피는 따.. 2024. 5. 23. 치앙마이 한달살기 : 올드타운 카페 추천 (1편) 치앙마이 하면 ‘카페 투어’가 빠질 수 없을 만큼 괜찮은 카페들이 많다. 커피 산지라서 카페 문화가 자연스러운 것도 있겠지만 힘준 인테리어의 멋진 카페들 뿐만 아니라 소담하지만 그 나름의 느낌이 있는 핸드드립이나 모카포트 전문 카페들도 많아 다양하게 투어하는 재미가 더 있었던 듯. 커피 가격은 아카야마 커피를 제외하고는 한국보다는 저렴한 편이었다. 대부분 기본 아메리카노가 50-60밧 사이(한화 2천원)정도 였다. 이번 포스팅은 올드타운 카페 추천 1편으로 세 곳의 카페를 먼저 올려본다. 갤러리 드립 커피 (gallery drip coffee) 책을 읽거나 노트북을 들고 와서 조용히 작업하기 좋은 카페. 채광이 따스해서 그런지 뭔가 마음이 편안했던 공간이었다. 치앙마이에 있는 동안 제일 여러 번 방문한.. 2024. 5. 1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