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브랜드4 [리뷰] 잘 쉬는 기술_최고의 휴식법 10가지 누군가 나에게 꿈이 무엇이냐 물으면 지난 10여년 간 변치 않고 꼽는 꿈이 하나 있다. 그 꿈은 바로, ‘돈 많은 백수’. (소원을 빌라고 하면 지난 10년은 항상 ‘돈 많은 백수’라고 말해왔을 정도다. 말한대로 이루어 지는 시크릿 효과를 믿어보며-). 나는 쉬는 것만큼은 누구보다 자신 있었다. 얼마 전까지는 그랬다. 그런데 요즘은 내가 쉰다고 해도 그 하루를 잘 쉬었는지 잘 모르겠다는 기분이 자꾸만 들었다. 타고 난 하나뿐인 재능인 쉬는 것에 자신이 없어지다니 이건 정말 큰일이었다. 길을 잃었을 때, INTP인 내가 의지하는 것은 바로 ‘책’ 이다. 서점의 문을 열고 들어서자마자, 마치 나를 기다렸다는 듯 진열대에 올려져 있던 책이 있었다. 제목은 ‘잘 쉬는 기술’. 보통은 책을 사면 쌓아 두고 읽지.. 2022. 11. 9. [리뷰] 브랜드 만들기? 이 책만 믿고 따라오세요! <행복을 파는 브랜드, 오롤리데이> 언제부터 인가, 나도 ‘나만의 브랜드를 가져보고 싶다, 만들어 보고 싶다.’ 라는 욕망을 품은 채 살아온 것 같다. 광고와 브랜딩 분야에서 커리어를 거쳐오며 그 욕망은 꽤 구체화되기도 했고 시도를 해보기도 했지만 썩 좋은 결과를 얻지는 못했다. 회사를 다니며 시도해 본 적도 있었고 쉬는 기간 동안 해 본 적도 있었지만 잘 되지 않은 이유는 ‘쓸 때 없이 높은 눈높이’와 ‘운영’ 등이 주요 원인이었다. ‘쓸 때 없이 높은 눈높이’는 회사를 다니며 아주 잘 만들어진, 예산이 풍족해 브랜딩에 집중해 고퀄리티의 디자인과 콘텐츠를 뽑아내는 브랜드들을 보며 내 눈높이도 그 곳에 맞춰져 있었다는 것이다.(=한 마디로 헛바람 혹은 허세) 그리고 ‘운영’은 기획이나 브랜딩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었지만 운영하는 방법과 중.. 2022. 10. 22.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로 재탄생한 아디다스, 나이키 '새것'보다 '빈티지'가 사랑받는 시대. 빈티지를 구매하는 것이 지구 환경을 위한 지속 가능한 착한 소비이자 나만의 개성을 뽐낼 수 있는 세련된 소비태도라고 믿어지는 시대입니다. 오늘은 업사이클 리디자인을 통해 단순한 빈티지를 넘어 더 멋있게, 환경에 더 이롭게 소비하는 방법을 제시하는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나이키, 아디다스 등 '클래식 스포츠웨어 브랜드'의 집업 후디와 스웨트 팬츠로 만든 브라탑부터 운동화로 만든 가방과 드레스에 이르기까지 유니크하고 지속 가능한 옷장을 찾는 이들을 위한 새로운 브랜드가 있습니다. 환경과 패션, 모두 놓칠 수 없다면 이번 포스팅에 주목해 주세요. #1 프랭키 컬렉티브 frankiecollective(@frankiecollective) 2014년.. 2022. 9. 11. 40여개의 브랜드와 함께 한 브랜드 수집 놀이 '오감 수집 마켓' 일명, 브랜드 덕후들의 모임 ‘Be my B’에서 만난 덕매들과 강남 논현에 위치한 복합 문화공간 ‘로얄앤코’에서 열린 브랜드 수집 놀이 ‘오감수집 마켓’에 다녀왔다. 사실 단톡방으로 내용을 공유받고, 플리마켓이 뭐 별거 있겠어하며 기대 없이 방문하였다. 하지만, 일단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것은 나의 오만한 편견이었다. 별 것 없을 것이라 생각했던 그 마켓에 5시간 가까이 머물러 있었으니까. 오감수집 마켓이 뭔데? ‘오감수집 마켓‘은 시각, 청각, 촉각, 후각, 미각’ 등 오감(五感)을 충족시키는 분야별 40여 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행사였다. 평소 ‘브랜드, 브랜딩’이라는 키워드에 관심이 많은 나에겐 ‘브랜드 수집 놀이’라는 서브 타이틀처럼 각 부스에서 오감 테이스팅을 통해.. 2022. 9. 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