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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여행4

치앙마이 한달살기 : 쇼핑리스트 (빈티지, 커피 드립백, 과자 등) 워낙 많이 가는 태국이고 치앙마이 여행이라 기념품이나 지인들 선물로 꿀, 마그넷, 야돔, 망고 젤리 등등 흔한 것들이 아닌 조금 덜 흔한 선물을 하고 싶었다. 한 달 동안 둘러보며 쇼핑리스트에 올려두고 최종적으로 구매했던 스스로를 위한 기념품과 지인들을 위한 선물 리스트를 올려본다.  #커피 드립백 및 원두 이전 카페 소개 글에서도 언급 했었지만 치앙마이는 개인이 하는 로스팅 카페가 참 많은 편이다. 그리고 예술의 도시 답게 개인 카페라도 브랜딩(인테리어, 그래픽)이 잘 되어 있는 편이라 각 카페에서 파는 드립백과 원두의 패키지도 개성 있는 그래픽이 다양했다. 드립백은 낱개로도 판매 하고, 원두도 100g 단위의 소포장으로 판매하는 곳들도 있어 선물하기에 좋은 듯 했다. 한 달 동안 돌아다니며 마셔보고 .. 2024. 6. 9.
치앙마이 한달살기 : 님만해민 카페 추천 지난 번 올드타운 카페 추천에 이어, 님만해민에서 기억에 남는 카페들을 추천해 본다. 님만해민은 올드타운과는 조금 다른 분위기로 세련되고 한국 느낌이 나는 카페들이 많은 편이다. 이번 포스팅은 이미 많은 블로그에 올라와 있는 카페들이 아닌, 주관적으로 좋았던 작은 카페들 위주로 소개하려고 한다.  디쵸토 슬로우 바 커피 Dicitto slowBar Coffee님만해민에는 관광객이 많은 만큼 규모가 있는 카페가 많은 편이다. 디초토는 이런 님만해민의 분위기와는 다르게 테이블 2개가 겨우 들어가는 작은 공간으로 운영되는 곳이다. 매장의 외관은 초록초록한 풀들에 둘러싸여 있는데 마치 팅커벨 같은 작은 숲 속의 요정이 살고 있을 것 같은 분위기가 느껴졌다. 디쵸토 커피는 희끗희끗한 머리의 나이가 지긋하신 바리스.. 2024. 5. 24.
치앙마이 한달살기 : 올드타운 카페 추천 (2편) 지난 번 올드타운 카페 추천에 이은 2번째 추천 리스트. 성수동이나 서울에서 느낄 수 있는 흔한 카페 분위기가 난다거나 소란스러운 곳들은 제외하고 로스팅을 직접 하거나, 치앙마이 스러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들로만 소개한다.   쿨 무앙 커피 Cool Muang coffee올드타운 타페게이트가 분위기 있게 보이는 곳에 위치한 카페. 치앙마이에서 드물게 6시까지 오픈을 하는 카페이기도 하다. 노트북을 가져가서 작업하거나 책을 읽기 좋은 실내 공간 외에도 야외에 여기저기 쉬어 가기 좋은 자리들이 마련되어 있다. 창밖으로 보이는 타페게이트 뷰가 지극히 치앙마이스러운 뷰라서 그런지 스냅 촬영하는 관광객들도 많았고, 스쳐 지나가는 썽태우를 구경하다 보면 아, 여기가 치앙마이구나 싶은 느낌이 들었다. 커피는 따.. 2024. 5. 23.
치앙마이 한달살기 프롤로그 : 숙소, 항공권, 환전, 여행자보험, eSIM 코로나 때부터 가고 싶었던 치앙마이. 간절히 바라면 이루어진다는 말처럼 한달 살기를 할 수 있는 일정이 생기게 되어 급하게 떠나게 되었다. 치앙마이는 워낙 한국 사람들의 한달 살기 성지로 유명한 곳이라 다른 나라에 비해 항공권, 한달살기 숙소를 구하기 쉬운 편. 위 두 가지만 준비되면 여행 준비는 끝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항공권아시아나 마일리지를 적립하고 있어, 인천-치앙마이 직항 왕복 항공권을 70만원대에 예매하였다. 한달 살기 일정이라 짐이 많을 것 같아 처음부터 저가 항공은 고려하지 않았다. 아시아나 항공 위탁 수화물 무게는 23kg까지 가능하다. 아시아나 항공의 인천-치앙마이 구간 비행기는 3-3 좌석, 개인 모니터가 없는 항공기이다. 국제선을 타고 외국여행 가는 기분을 내기엔 조.. 2024.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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